그것은 또한 디오니소스의 “살해하는 쾌감”을 의미하기도 한다.즉,니취는 니체가 디
오니소스 개념을 통해 설명한 충동을 ‘살해욕구’로 보았으며,O.M.T를 통해
디오니소스 신도들이 궁극적으로 이르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세속적 굴레에서 벗어나 철저하게
자유로워지는 것이었다.그들은 신(theos)을 자신 안에 ‘들어와 있게’(entheos,enthous)함으로써 이
것이 가능해진다고 믿었다.이 상태가 이른바 ‘신들림’(enthousia,enthousiasmos)이다.특히 한 많
은 여인들과 평민들이 온갖 질곡에서 벗어나게 되는 환희를 맛보게 된다.그래서 이 종교에는 여
신도들(Bakchai,mainades)이 유난히 많았다.이 신들림의 상태는 신도들의 마음 속에 신과 인간
사이의 간격을 없애줌과 동시에 인간과 짐승 사이의 간격도 없어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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