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구찌의 플래그스쉽 스토어
뉴욕 구찌의 플래그스쉽 스토어
까르띠에의 빨간 시계박스로 장식한 뉴욕 메종
까르티에는 런던, 파리, 뉴욕, 등 세계 곳곳의 유명 거리에 대형 단
독점을 내어 브랜드 아이덴티티티를 보여주고 있다. 각 매장은 그 나라의
특성을 잘 반영하면서 동시에 브랜드 고유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뉴욕
메종 까르티에는 빨간 시계박스로 외관에 변화를 주고 플래그쉽 스토어에
서 시즌별 브랜드 표기로 사용하여 고객에게 미적 감각을 자극하는 감각적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파리의 루이비통 매장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루이 비통 본사에는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매장 앞에 제품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되는데 이는 새로운 제품의 디자인을
보여주어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거대
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브랜드 로고를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광고 역할을 함
으로써 인간의 감각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 한다
긴자의 루이비통 매장
일본 긴자 거리의 루이비통 매장은 거대한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
층 까지는 매장이며, 지상 5층은 다목적 살롱으로 구성되어 있다 5.
외피를 쓴 이 건물은 유리와 벽 사이에 간격을 두어 멀리서 보았을 때 건
물이 점점 사라지는 시각적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여 감각적 체험을 제공한다.
상하이 루이비통 플래그쉽 전경
상하이 루이 비통 플래그십 스토어는 2003년 9월23일 상하이 난징 웨스
트가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센터인 플라자 66에 세워졌다 6. 먼 곳에
서도 루이 비통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하는 것은 외관을 장식하고 있는
10미터 높이의 더블패널이다. 여기에서 브랜드 로고를 거대한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감각적 체험을 하게 된다. 다미에 문양으로 이
루어진 유리 전면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입구에는 프랑스 가방
제조업자들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그려낸 작품이 공중에 배치되었다. 광고와
외형을 동시에 강조하는 유인물을 통하여 본능적 디자인의 유형으로 감각
적 체험을 하게 한다.
소호의 유니클로 매장
2006년 11월 오픈한 뉴욕 소호의 플래그쉽 스토어는 오픈 당시 전 세계
730여개 매장 중 최대 규모로 Modern Japan을 테마로 하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Kashiwa Sato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Masamichi Katayama가 상품
과 매장을 디자인 하였다. 유니클로가 소호 매장을 통해 차별점으로 내세운
전략은 일본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용한 흥미 유발 전략이다. 2006년 당시
일본의 패션문화는 세계인들에게 주목 받으며 널리 알려지고 있는 시점이
었으며 유니클로의 뉴욕 플래그쉽 스토어는 일본하면 연상되는 호의적 상
징들을 브랜드 홍보와 매장 인테리어에 적극 활용하여 소비자의 시각을 자
극하여 감각적 체험을 제공한